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EV-DO 단말기 애니콜 SCH-V300과 SK텔레콤의 EV-DO 서비스 브랜드인 `준(June)'을 공동으로 프로모션하는 `애니콜ㆍJune 쑈쑈쑈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동영상 기능을 갖춘 SCH-V300을 통해 `준'에 접속해 영화, 주문형 음악서비스(MOD) 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양사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SCH-V300을 구입하고 `준'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와로브스키 휴대폰줄을 증정하며 퀴즈 및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홈시어터 ▲DVD 플레이어 ▲스키장비 ▲ 뮤지컬 `캣츠' VIP 입장권 ▲일본의 유명 영화 스튜디오를 둘러볼 수 있는 영화캠프참가 기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애니콜 홈페이지(www.anycall.com) 혹은 준(June) 홈페이지(www.june4u.com)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