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아렉'(Touareg)이 공식 출시되기 전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폴크스바겐을 수입.판매하는 고진모터임포트에 따르면 투아렉은 독일의 유명 주간지인 빌트 암 손타그가 매년 수여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상을 최근 수상했다. 투아렉은 지금까지 판매된 SUV 모델들과는 달리 하이클래스 오프로드 차량인 동시에 럭셔리 세단과 스포츠카의 특성을 모두 겸비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