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약사업본부는 숙취해소음료 '컨디션F'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12월 30일까지 '뚜껑따자! 행운따자! 대축제'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CJ는 이 기간 컨디션 제품 뚜껑 안쪽에 당첨 여부와 경품 내역을 표기해 경품행사에 당첨된 소비자에게 디지털 캠코더나 DVD콤보, 디지털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준다. 지난 92년 11월 출시된 컨디션F는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 1위 제품으로,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