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

입력2006.04.02 23:56 수정2006.04.02 23:57

CJ홈쇼핑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조영철(趙泳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가졌다. 조 사장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야 말로 상호신뢰를 통해 건전한 동반자 관계를 확립하는 지름길"이라면서 "공정거래 준수 문화가 확고히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CJ홈쇼핑은 자체제작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을 전 부서에 배포하는 한편 영업과 구매 등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당 2시간 이상 주요 불공정거래행위 및 심결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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