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몰 두타(www.doota.com)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점상인과 판매사원 3천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1월 24일까지 계속되는 친절교육은 회당 참석인원 50명씩 총 6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프로 세일즈맨십, 매출제고를 위한 친절방법, 고객불만 재발방지 처리기법, 각 매장 점포별 공존방법 등이 다뤄진다. 두타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경쟁점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