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데스크젯 프린터가 프린터 부문 브랜드스타로 선정된 이유는 항상 사용자의 입장에서 신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에 힘을 쏟아왔기 때문이다. 1984년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인 잉크젯 프린터는 사무실 커피포트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증기에서 영감을 받아 잉크방울을 분사시키는 잉크젯 테크놀러지로 발전시켜 오늘날 사진 원본보다 선명한 프린팅을 해내는 기기로 발전했다. 이 프린터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억5천만대 이상이 판매됐는데 그중 3천만대 이상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어 이를 토대로 HP는 세계 최대의 이미징 사업을 일구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HP의 "PSC 2210 복합기 프린터"는 고도로 발달된 디지털 사진 인쇄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풍부한 기능을 이용,보다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HP가 내놓은 프린터는 효율성을 극대화해주는 빠른 인쇄속도와 자연색상에 가까운 이미지를 구현한 점이 인정돼 많은 외부기관의 평가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해 왔다. 한국HP 관계자는 "브랜드스타에서 프린터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일부 전문가 집단이 아니라 전국의 네티즌과 소비자들이 선택해 준 것이기에 의미가 한층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