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에 대한 신용조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수출신용장이나 수출계약서를 가진 수출업체가 해외 바이어에 대한 신용조사를 원할 경우 이에 따르는 신용조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해외 바이어의 신용상태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수출업체에 거래리스크를 줄여주고 무역금융의 부실화를 미리 막는 효과를 거둘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