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몰 명동 밀리오레는 25일 중국에서 생산한 의류를 판매하는 도매매장 G2B2를 연다. 1차로 판매될 품목은 니트류로 디자인은 6백여가지,물량은 80만장이다. 내년부터는 니트류는 물론 청바지 피혁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할 계획이다. 밀리오레는 패션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홍콩 중국 등지에서 의류 생산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1차 완제품을 내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