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신탁 4백70억원을 모집한다. 이 신탁자금은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시공하는 현대하이엘 오피스텔, 대우건설의 인천 당하지역 아파트, 건설알포메의 수원 장안구 아울렛타운 신축사업 등에 투자된다. 펀드의 만기는 4개월에서부터 20개월까지 다섯가지가 있고 고객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만기후 예상 배당률은 연 6.0~8.0% 수준이라고 산업은행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