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SK텔레콤과 19일 업무 제휴식을갖고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대출 전용카드인 '모네타-드림론 패스' 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대출카드를 가진 고객은 SK텔레콤의 휴대폰 송금.결제 서비스인 '네모'를 받을 수 있다고 현대캐피탈은 말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제휴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이번 제휴를 기념, 11월10일까지 가입한 고객중 110명을 추첨해 29인치 평면TV와 스노보드 세트, 스키 이용권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