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화물 수송능력을 겸비한 `스타렉스 냉동차'를 개발, 16일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렉스 3인승 밴을 기본으로 제작된 스타렉스 냉동차는 기존의 탑형 냉동차보다 기동성과 안전성, 운전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으며 영하 15도의 강력한 냉동능력을 갖췄다. 또 단열재로 FRP 판넬(유리강화섬유)를 사용, 차량 중량이 가벼워진 동시에 단열효과도 대폭 향상됐다. 스타렉스 냉동차의 판매 가격은 1천635만원이며 에어컨과 컬러유리를 적용할 경우 115만원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