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경영협의회는 유진국 회장(전 삼양데이타시스템스 사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주성 코오롱 구조조정본부 사장을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코오롱상사에 입사한 이후 코오롱그룹 회장비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 98년부터 코오롱 구조조정본부 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