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퍼스는 미국의 아이스크림회사 `벤앤제리홈메이드사'와 판매 계약을 맺고 오는 11일 서울 강남에 `벤엔제리'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벤엔제리 아이스크림은 신선한 우유와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고급 제품이며, 매장에서는 아이스크림 외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호주산 `비토리아 커피' 등을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쿠퍼스는 내년부터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는 한편 미니컵과 바(Bar) 형태의 벤앤제리 아이스크림을 백화점, 대형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