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편의사양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한 2003년형 리베로를 개발,4일부터 판매한다. 2003년형 리베로는 전자제어알람장치인 'ETACS'가 전차종에 적용되고 안전을 위한 세부 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2003년형 리베로의 가격은 8백99만∼1천51만원(자동변속기 적용시 1백20만원 추가).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