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2일 오전 본점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과 방카슈랑스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제휴로 생명보험뿐 아니라 손해보험에도 방카슈랑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오는 2003년 8월 이후 각종 보험 및 은행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금융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4월 15일 신한생명과 방카슈랑스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