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국내외에서 모두 227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4일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LG생명과학, 제일제당, 삼양제넥스, 태평양, 동아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안국약품 등 11개 제약회사가 각각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마크로젠, 바이오니아, 바이오랜드, 바이오퓨전텍, 렉스진바이오텍, 슈퍼바이오, 바이오스페이스 등 89개 바이오 벤처기업과 기능성식품 업체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외국에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셰링, 베링거잉겔하임, 얀센, 머크, 파마시아 등 10개 다국적 제약사가 참여했으며 중국과 일본, 쿠바 등지의 바이오벤처기업 99개도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주 빅토리아주, 독일 바이에른주, 일본 돗토리현 등 18개 외국 주정부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