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의 자동차 운송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 인수금융 9억달러(약 1조8천억원)을 주선한다. 17일 산업은행은 외환은행, 씨티은행과 인수자인 합작법인(RoRo Korea Inc.) 앞으로 인수금융 9억달러(약 1조800억원)를 공동으로 주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금융은 3년만기 3억달러, 6년만기 5억달러 및 운영자금 1억달러로 구성돼 있고,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