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수출환어음 매입 등 환가료에서 기존방식보다 요율을 낮춘 '신용장 일람불 방식'을 신설, 16일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새 방식은 1개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1.5%를 가산해 산출되고 기존 환가료율에 비해 0.3%포인트 낮아 기업의 부담이 줄어든다고 우리은행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