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우수 여성과학자와 여학생을 1대 1로 결연시키는 사업인 WISE(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 사업에 올해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에 따라 거점사업센터인 이화여대에 1억3천만원을, 공주대 등 지역센터 4곳에 각각 4천만원씩 모두 1억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지역센터 4곳을 추가 선정해 다른 지역센터와 같은 액수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여성과학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과학자를 꿈꾸는 여학생에게 전수되면 여성의 과학계 진출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