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6∼12일 '플래티넘 보석초대전'을 연다. 보통 백금이라고 불리는 플래티넘(Platinum)은 금보다 60% 정도 비싸며 광택이 좋고 희소성이 높은 고급 보석이다. 신세계는 "플래티넘은 세팅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판매되지 못했지만 미국과 일본에서는 금보다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시가 10억원에 달하는 플래티넘 웨딩드레스 견본도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