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산업 기반구축과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3일 출범했다. 전시관련 단체 및 업계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진흥회의 초대 회장은 안재학 코엑스 대표이사가 맡았다. 진흥회는 국내 전시회 평가관리,전시회 인증제도의 시행과 운영,전시정보 DB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전시회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한편 전시장의 대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전시주최자,전시장 운영자,전시공사업계 등 전시지원기관과 통관회사 운송회사 여행사 호텔 등 전시회와 관련된 각종 단체를 추가적으로 회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