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과 직영 할인점 그랜드마트는 농수산물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일까지 최저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또 농수산품 가격 안정을 위해 매일 5개 품목을 선정, 오르기 전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기간 생물오징어(4마리)가 2천690원, 바나나(100g)가 98원, 우럭(2마리)이 3천900원, 코다리(4마리)가 2천850원, 감자(100g)가 69원, 천도복숭아(5개)가 2천500원, 고구마(100g)가 135원, 양파(1망)가 780원, 양상추(1통)가 780원에 각각 판매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