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의 공식 수입판매 법인인 한성자동차는 스포티한 로드스터인 SLK200 컴프레서 엔진 모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LK200은 4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8.2초가 걸리며 최고시속은 223km에 달해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SLK200의 판매가는 5천9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특별소비세 7.5%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