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상호저축은행은 26일 전문경영인 출신의 유충민(38) 전 바인홀딩스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건국대를 나와 건국금고, 신한투금 등 금융기관을 거쳐 정중정보시스템, 바인컴, 나인포유 등 IT(정보기술)벤처기업 대표를 지냈다. 좋은저축은행은 이로써 유 사장을 비롯한 최종욱 전무(35), 송종환 상무(32) 등전 임원이 30대로 구성됐다. 임진환 전 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됐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