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공연이나 전시회를 관람하고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 상품권'이 9월부터 판매된다. '예술의전당 상품권'은 예술기관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상품권 제도로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 가족단위로 문화예술 행사를 향유하는 층이 확산될 것을 겨냥해 개발한 상품이다. 1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세 종류가 있다. 상품권 구입 문의는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2층 서비스 플라자 ☎ 580-1330.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