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목우촌 돼지고기,목우촌 닭고기에 이어 '목우촌 한우고기'를 시판한다. 농협은 22일부터 서울 성내동과 서초동에 있는 농협유통 축산물공판장에서 '목우촌 한우고기'를 시범적으로 판매하고 점차 취급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목우촌 한우고기'는 농협 서울 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한우 중 B1등급 이상의 고급육으로 가공된다. 특히 냉장진공포장상태로 7일 이상 숙성한 뒤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운송함으로써 맛과 신선도가 유지된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농협은 '목우촌 한우고기' 출시 기념으로 22부터 26일까지 5일간 10∼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1백g 기준으로 안심은 5천1백원,꽃등심은 5천7백원이며 기타 부위는 2천8백∼6천7백원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