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서울모터쇼에 10개국,1백80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서울모터쇼에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국내 업체와 일본 도요타,독일 보쉬 지멘스 등 해외 메이커들이 대거 참가 신청을 해왔다"며 "95년 제1회 모터쇼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모터쇼는 오는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또 하나의 꿈"을 주제로 열린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