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하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증권거래저축예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을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증권계좌 개설을 위해 증권회사를 방문할 필요없이 신한은행에서 증권거래저축예금에 가입하면 예금가입과 동시에 새로운 증권계좌를 만들수 있다. 또 이 통장을 통해 주식매도대금 자동입금, 매수대금 이체 등의 증권업무 뿐만아니라 은행 자동화기기나 인터넷뱅킹 이용 등 일반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증권거래저축예금의 최초 가입금액은 200만원이며 계좌관리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