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오는 8월1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파인뱅크 파이팅'(finebank fighting)이란 이색 전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국 4백여개의 본.지점 직원 7천7백여명과 거래고객 및 기업은행 CF모델인 차인표씨 등이 보내온 창립축하 메시지를 담은 글 사진 등을 전시하는 것으로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된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