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 CJ GLS가 생활서비스업체인 '넥스테이션'과 업무 계약을 맺고 오는 8월1일부터 택배서비스에 나선다. 넥스테이션은 현대정유와 LG정유가 공동출자,자사의 주유소에 설치한 택배영업소이다. 앞으로 CJ GLS는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와 가장 가까운 현대정유와 LG정유의 2천여개 주유소로 물건을 배달하게 된다. 넥스테이션은 한진,대한통운,현대택배 등과도 택배 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