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장을 위한 복합기능 발효유 매일유업 "구트(1백50ml,1천원)"는 위 질환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기능성 발효유다. 위궤양,위염,위암을 예방하는 동시에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고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장 트러블도 개선하도록 만들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위와 장을 동시에 보호해준다는 점에서 중장년층으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 약 7만~10만개가 팔려나갈 정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은 위 상피 세포에서 발견되는 나선형 균으로 강한 위산에서도 죽지 않고 위점막에 파고 들어 서식하면서 각종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균에 감염된 위점막은 점액 생산이 감소돼 점액층이 파괴되기 때문에 위궤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75%가 이 균에 감염돼 있다. 구트에는 이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증식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에시도필러스,비피도박테리아,유산균,난황에서 추출한 면역난황항체 성분 IgY(Immunoglobulin York)가 들어있어 헬리코균에 대한 면역력을 발휘한다. 또 녹차추출물 카테킨(Catechins)을 강화해 각종 위 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구트는 이와함께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하고 비피더스유산균을 증식시키는 GMP(Glory Macro Peptide)와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천연식이섬유가 강화돼 있어 장내 환경도 함께 개선시켜주는 복합기능을 가지고 있다. 매일유업은 구트제조와 관련,일본 한국등에 모두 4개의 특허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