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는 여름 바캉스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50% 할인행사를 연다. 한달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백여점의 바캉스용품이 정상가격의 절반 수준에 판매된다. 수영보조조끼는 1만1천5백원,여성용 코르크 슬리퍼는 4천9백원,아티스 남성 샌들은 7천4백원이다. 까르푸는 또 지난 6일부터 에어컨 무이자할부판매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오는 9월1일까지 계속되며 행사기간중 '신한 까르푸 파워카드'로 에어컨을 구입하면 1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LG슬림형 에어컨 12평형의 판매가격은 89만9천원이다. 또 LG에어콘 구매고객에겐 최고 1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