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미국 콜롬비아 트라이스타 영화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멘 인 블랙 Ⅱ’를 ‘퀵머니론’ 홍보에 활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퀵머니론’은 한미은행의 무서류, 무방문, 무보증 인터넷 즉시 대출 서비스. 이에 따라 한미은행은 이날부터 20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퀵머니론으로 대출받은 고객 모두에게 ‘멘 인 블랙 Ⅱ’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100명을 추첨해 실제 영화 속 주인공이 착용한 구두, 시계, 선글라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미은행 홈페이지(www.goodbank.com)에서 직접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 행사는 영화홍보싸이트(www.mib2,co.kr)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영화사 신문광고 및 홍보용이벤트 전단지 등의 노출을 통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