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3일 대한축구협회 회관에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감독 및 코치,선수단에게 차량 증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히딩크 감독,홍명보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28명 등이 참석했다. 히딩크 감독에게는 에쿠스를,선수단에게는 뉴그랜저XG를 각 1대씩(총 28대,11억원 상당) 전달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