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은 3일 법원의 승인 아래 임원 재선임 및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관리인을 제외한 이번 인사는 지난해 흑자달성에 이어 올 상반기 경상이익 303억원을 실현, 당초 목표를 400% 초과달성한데 따른 재신임 인사이며 임기는 1년이다. ◇부사장 ▲감사 金善周 ◇전무 ▲부산지사장 李國東 ▲관리본부장 徐廷郁 ▲서울지사장 黃海性 ◇상무 ▲인천지사장 裵有煥 ▲포항지사장 河龍燮 ▲국내물류본부장 李鐘徹 ▲대전지사장 金周會 ◇이사 ▲울산지사장 孔泳昕 ▲정리전담반장 李萬鎬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