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구매고객 수 4억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8일쯤 누적 구매고객 수가 4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1993년 11월 첫 점포인 창동점을 오픈한 이래 8년7개월 동안 국민 한 사람당 10번 정도 이마트에서 구매한 셈이 된다. 이마트는 4억명 돌파 기념으로 4억번째 고객이 나온 후 전국 46개 점포의 첫번째 고객 46명에게 10돈짜리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명예점장으로 임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