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은 28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진형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78년 비비안에 입사해 최근까지 국내영업을 총괄해온 유통전문가로 상무이사, 전무이사를 거쳐 25년째 비비안에서 일하는 정통 비비안맨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