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5∼26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4강 진출을 축하하고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시루떡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본부 각 부서와 전 영업점에서 준비한 시루떡을 직원과 방문 고객들이 함께 나눠 먹으며 이날 오후 독일과 벌이는 4강전에서의 한국팀 선전을 기원하게된다. 국민은행은 이번 행사준비에 9억300만원을 책정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