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인터넷포털사이트 세이클럽의 5월 아바타 매출이 전월대비 60% 증가해 19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가 유료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기록한 최고 월매출.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7개월이 지난 현시점에 월 평균매출이 12억원대에서 20억원 규모로 급성장해 아바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일매출은 기존 4,000만원선에서 50%증가해 5월 6,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번 매출 호조는 최근 대대적인 웹메일 서비스 개편과 세이메신저 타키, 모바일과 같은 신규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사용자가 급증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설명됐다. 실시간 최고 동시 사용자수가 신규서비스 오픈전 16만명 수준에서 5월에는 25만명으로 56% 증가했다. 한달동안 유료 아이템을 구매한 월 구매고객은 4월 27만3,000명에서 5월에는 34만8,000명으로 27% 증가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