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고급담배 '루멘(Lumen)'이 다음달 3일 새로 나온다. 담배인삼공사는 29일 외산담배의 공세에 맞서 2천원짜리(프리미엄급) 신제품 루멘을 서울·경인지역에서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에선 8월부터 판매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