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다음달부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옮기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은은 수도권에서 3년이상 사업을 영위했으면서 2005년말까지 지방으로 이전한경우로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대출 시한도 2006년 말까지로 미뤘다. 지방이전 기업은 일반금리보다 2.5%포인트 낮은 4%수준에서 대출을 받을 수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