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식사를 마친 유리. "뭐 상큼한 거 없을까요?"라고 묻자 웨이터가 자신있게 쁘띠첼을 내민다. 투명한 글라스에 담긴 쁘띠첼을 와인 테스트하듯 돌려가며 향을 음미한다. 잔을 "쨍"하고 부딪친 다음 한 입에 쏙 넣으며 "상큼하게 마무리하자"고 속삭이는 그녀. 제일제당의 디저트 쁘띠첼의 새 광고는 핑클 멤버인 성유리를 등장시켰다. 채림과 손예진에 이은 3번째 모델이다. 요즘 유행하는 "바람머리"에 노란 블라우스를 차려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성유리는 최근 출연중인 TV드라마에서처럼 색깔있는 연기를 보였다고 한다. MC(이효리),DJ(옥주현),탤런트(이진)로 각각 활약중인 4명의 핑클 멤버중 성유리가 가장 먼저 CF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