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정밀은 장식용 고급램프인 "호롱초롱"을 출시했다. 이 램프는 한국적인 미를 살려 제작한 등잔으로 표주박 모양에 연꽃무늬를 수 놓았다. 여기에 분청사기를 조화롭게 형상화한 정밀 주조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도금으로 처리되어 미려함이 돋보이며 비취색이 감도는 분청사기의 곡선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소시 담배냄새 악취 음식물냄새를 제거하는 등 이 램프가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주장했다. (051)323-2292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