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1일 신용카드로 아파트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은행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매달 관리비 1천500원을 할인해주고 아파트 관리비 결제액의 0.1%를 입주민을 위한 기금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한미은행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뒤 입주민이 한미은행 카드로 결제를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