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생활건강은 "클링스 치약"의 광고모델로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김성경씨를 기용했다. 탤런트 이유진,MBC 아나운서 최윤영에 이어 클링스 모델로 발탁된 김씨는 5월말부터 1년동안 전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씨는 최근까지 SBS 8시주말뉴스를 진행하다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회사측은 "김씨의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평가해 모델로 세우게 됐다"며 "새 CF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올해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