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삼도물산은 30일오후 5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제2창업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자율경영,가치경영, 투명경영을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삼도물산은 이날 선포식에서 오는 2004년까지 매출 2천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초일류 패션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삼도물산은 이와 관련해 유아사업본부의 경우 기존 쇼콜라 이외에 할인점 등을겨냥한 신규 브랜드의 출시를 추진하고 영캐주얼 사업을 맡고 있는 의류사업본부는금년내 2개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관리지원 기능의 통폐합, 사업부별 전문성과 책임성의 강화, 기획조정 부서의 신설을 통한 기업의 전략적 대응력과 영업지원 기능의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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