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계열 보령신약(대표 김경재)이 29일 창립 11년을 맞아 회사 이름을 보령바이오파마로 바꿨다. 이번 회사명 교체는 생명공학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 전문회사로서의 기업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보령은 그동안 의약품 수출 때 바이오파마란 상호를 사용해 왔다. 회사측은 국내외 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