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장 후보에 이강원 LG투신운용 사장

입력2006.04.02 12:31 수정2006.04.02 12:33

정문수 외환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인하대 교수)은 10일 "행장추천위원회가 이강원(李康源) LG투자신탁운용 사장을 외환은행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에 따라 외환은행 이사회에서 공식 추천을 받으면 다음달 30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외환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이 사장은 서울고와 서울대를 나와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 대신증권 상무,기아포드할부금융 대표, LG구조조정본부 사업조정팀 전무, LG투자증권 부사장 등을 거쳤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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