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8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가신용 A등급 회복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리셉션은 외환위기 이후 4년여만에 국가신용 A등급을 회복한 것을 축하하고 향후 국가 신인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지려는 뜻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전경련 김각중 회장, 대한상의 박용성 회장 등 경제5단체장,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박승 한국은행 총재,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재계 노동계 금융계 신용평가기관 여성단체 외국경제단체 등 각계 인사 1백30여명이 참석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