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2002 서울모터쇼' 공식 후원으로 지정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후원은행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에 따라 전시참가자와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입장권 예매,현장 판매, 자금관리 등과 본점과 지점을 통한 대국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 9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COEX)에서 열리며 국내외 200여 업체가 참가할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